오픈씨 마켓은 첫 민팅에 필요한 지갑초기화, 가스비를 제외하면 추가 비용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입문자들이 애용하는 마켓입니다.
이와 달리 라리블 마켓은 민팅할 때마다 수수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금 사정이 녹록치 않은 사용자들은
크게 선호하지 않는 마켓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라리블 마켓에는 오픈씨와 다른 특별한 요소들이 장점들로 작용합니다.
1. 무료 민팅 솔루션 도입
최근 도입 된 솔루션으로 무료 미팅 기능을 도입하여 수수료 부담을 덜어줍니다.
이는 오픈씨에서 고정가 구매나 오퍼를 통해 가스비를 내는 사람을 정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인데요
판매자가 무료 민팅을 진행하고 이를 구매자가 구매했을 때
구매자가 가스비를 지불하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발행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무료 민팅을 사용하면 자신만의 컬렉션으로 NFT 발행을 할 수 없습니다.
2. 라리블의 자체 토큰인 라리 토큰 (RARI) 보상
라리블에서 자체적으로 도입한 시스템인 라리 토큰은 거버넌스 토큰으로 운영됩니다.
말이 조금 어려울 수 있겠지만 라리 토큰을 보유한 사용자는 라리블에 의견을 제시하거나 어떤 사항에 대한
투표권이 주어지고 라리 토큰의 보유량이 많을 수록 영향력이 커지는 방식의 운영방식입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라리 토큰으로 수익을 얻기 위해 활동하는 사용자들도 존재합니다.
· 라리 토큰을 지급 받는 조건
라리블 마켓에서 NFT를 생성하고 판매/구매했거나 NFT를 보유하고 있다면 라리 토큰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라리블은 매 주마다 라리 토큰을 배분합니다.
위의 그래프에서 알수 있듯이 전체 라리 토큰의 30%는 팀에서 보유
마켓에서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사용자들에게 60%(채굴) 분배
라리블 유저나 NFT를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는 10% 에어드랍으로 분배됩니다.
· 라리 토큰의 가격
라리토큰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현재 16,000원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월 초 51,000원의 고가를 기록했던 당시와 비교하면 가격이 많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 라리 토큰 거래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라리 토큰은 국내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해외 거래소 인증을 완료하고 거래가 가능하다면 문제가 없지만 어려움이 있다면
메타마스크로 라리 토큰을 불러와서 스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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